[미국여행] 네바다에 있는 City가 아닌 Nevada City #3

저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새크라멘토 쪽에 있는 지역들을 발굴해 보았다.

이번엔 동쪽에 있는 Nevada City.

Town Talk는 Nevada City에서

Nevada City는 1856년 4월 19일에 공식적으로 승인받은 도시이며 위치는 새크라멘토에서 북동쪽으로 1시간 정도에 있으며 네바다 주 (State of Nevada)와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놀랍게도 이 도시는 네바다 주에 있는 게 아니라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해 있다. 정확히는 캘리포니아주의 카운티 (행정구역) 중 하나인 Nevada County에 속해있는 도시이다. (네바다 주는 따로 있다)

아직 미국의 옛 1800-1900년대의 감성이 남아있는 도시중 하나이다.
역시나 필자가 발굴하러 찾아 나섰다.

오후 4시쯤 도착해서 보게 된 풍경이다.

옛 미국갬성을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좀 걸어 다니는 시내 쪽으로 가보았다

미국의 소도시는 이런 느낌이 많은 것 같다

옛 고풍의 건물이 많이 보인다

내가 보는 드라마는 종이의 집 /지금 보는 건 나무의 집

옛 미국 감성이 충만하게 느껴진다

Nevada City인데 New York?

시내를 좀 걸어보았다.

거리마다 옛 감성이 많이 느껴진다.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부분 중 하나이다.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있는 작은 서점

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트리로 만든 책을 본다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의 책방이다.

옛 서점 Nukim

크리스마스트리도 하나 찍고 가본다

조금 비어보이는건 착각일까

그 외 골목마다 옛 감성을 품게 해 준다

아이스크림 가게가 아기자기하다

변호사 오피스도 이렇게 생겼다

약간 샌프란 Nukim도 난다

못 믿겠지만 이 작은 도시에 대법원도 있다

대법원보다는 시청이 더 어울리는 건물인거같다

그 외 곳곳 구석구석 다 돌아보았다

네가 있는 거리에는

가게들도 좀 둘러보았다

Crush - Outside

독특했던 이름의 식당

One 11 = 111? 비밀번호

한국인들에게는 반가운 식당들도 있다.
그래도 아시안들이 조금 있는 동네이다.

태국 음식점도 있고

중국식당도 있다 (니취팔러마?)

미국 서부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직까지도 상영을 하고 있는 네바다 극장이다.
무려 155년간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셈.

Since 1865, 열지는 않았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보았던 건물

Cacao Drink 마시면서 Kakao Talk

Nevada City는 계획을 해서 간 건 아니었지만 미국의 오래된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기에는 좋은 곳이었어서 기회가 되면 한번 또 들려보고 싶은 곳이었다.

남들이 가지 않을 법한 곳에 옛 미국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 하면 Nevada City를 한번 가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