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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의 LA일상

[LA 북클럽 성장기] 북클럽 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포인트 3가지 본문

B (Book Club)

[LA 북클럽 성장기] 북클럽 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포인트 3가지

YSJ2025 2025. 5. 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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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북클럽 운영에 대해서 한 번 얘기해보자 한다.

 

보통 북클럽을 생각한다면 흔히 소수의 인원이 여럿 모여 함께 책을 읽고 나누고 느낀 점을 적어보는 게 전부일 것이다. 

 

필자도 사실 북클럽을 운영한 지는 이제 4달이 됐지만 여전히 어떤 콘텐츠와 진행 방식으로 운영할지에 대해서는 고민도 많고 여럿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사실 북클럽 운영법은 Chatgpt나 유튜브를 가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고 얘기해 준다.

 

하지만 필자도 느꼈지만 여럿 시행착오를 통해 깨닫는 경험과 유연하게 진행하는 방식은 Chatgpt나 유튜브를 통해 하루아침에 바로 배울 수 없다는 것을 많이 깨닫고 있다.

 

즉, 정보는 넘치지만 내가 그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며 그 활용하는 정보들을 통해 내가 얻는 경험꾸준히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 

 

그럼 필자가 지난 4개월 동안 북클럽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 3가지만 얘기해 보겠다. 

 

1. 인원수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 인간관계에 집착하자

 

아무래도 적은 인원 숫자보다는 많은 인원 숫자가 훨씬 더 안정감 있는 그룹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원수에 너무 집착하게 되다 보면 정작 모든 인원을 관리하는 게 쉽지 않게 된다. 

 

필자의 북클럽 멤버는 현재 25명이 곧 되어간다.

하지만, 이 모든 25명의 멤버가 다 모임을 참석하는 것은 아니고 활동하지 않는 멤버들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25명의 멤버가 아닌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멤버들에게 어떠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꾸준히 나눔과 친목을 통해 그룹 안에서도 인간관계를 해야 된다는 점이다. 

 

모임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간관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그룹은 절대 오래갈 수 없다.

인간관계가 없는 북클럽은 '속 빈 강정'이다. 북클럽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멤버들 간의 관계가 서로 원활하게 이어져야 비로소 이뤄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는 점이다.  

 

 

서로 컨텍트를 하기 위해 커넥트

 

 

2. 같은 방식보다 여러 가지 변화를 추구하자

 

옛날에 했던 메이플스토리를 기억해 보자.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기 위해선 같은 방식으로 퀘스트를 받고 사냥을 하고 아이템을 사고하는 방식이 계속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처음엔 흥미롭고 여럿 콘텐츠가 있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같은 방식에 질려서 게임을 그만두는 사람들도 종종 생기곤 한다. 

 

북클럽 운영도 어째보면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같은 방식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을 계속하게 된다면 모임에 참여하는 멤버들도 어느덧 같은 방식에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필자는 Q & A, 토론, 그리고 책과 관련된 영화 감상 등등 여러 가지 변화를 추구해보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하든 정답은 없지만 적어도 4개월 동안의 경험으로써는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기보다 여러 가지 변화를 추구하는 쪽이 오히려 멤버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변화?

 

 

3. 적극적으로 홍보하자

 

북클럽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떻게 알려질까?'이다. 대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그리고 틱톡이 있다.

 

필자는 사실 SNS를 정말 못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지금도 인스타그램을 제대로 사용할 줄도 모르며 끼도 그렇게 많지 않은 성격이다.

 

그러나 시대에 흐름에 맞게 이제는 단순히 아날로그 형식으로 지인들의 입소문을 통해 북클럽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플랫폼을 활용해서 홍보해야 한다는 뜻이다. 안 그러면 시대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 나와 함께 북클럽 운영을 하는 멤버가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대해 정보가 많고 끼가 있어 어떻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북클럽을 홍보해야 할지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 있다.

 

 

언제든지 Open 누구든지 Osam

 

 

필자의 북클럽이 더 커지게 되면 인스타그램 페이지와 틱톡을 블로그에 셰어 하도록 하겠다. 

 

다음에는 북클럽 3기 후기에 대해서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다. 

 

 LA지역에 거주하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셰어하고 성장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관심을 표해주시면 저희 북클럽에 대해 더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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