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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의 LA일상

[LA 북클럽 성장기] 북클럽 2기의 시작 및 중간과정 본문

B (Book Club)

[LA 북클럽 성장기] 북클럽 2기의 시작 및 중간과정

YSJ2025 2025. 4.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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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8 화요일부터 총 12명의 멤버와 함께 북클럽 2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4월부터 멤버들과 함께 읽었던 책은 다음과 같다.

 

"Angela Duckworth - 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verance"

한국어로는 '그릿'이다. 

 

참고로 이 책을 읽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Amazon

https://a.co/d/8L2ao7B

Ridi

https://ridibooks.com/books/1780000217?_s=search&_q=%EA%B7%B8%EB%A6%BF&_rdt_sid=SearchBookList

 

그립을 하며 그릿을 외쳐본다

 

사실 그릿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할 수도 있지만 사전적으로는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더 쉬운 개념으로 설명한다면 끈기가 그릿에 가장 가까운 뜻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필자는 이 책을 결정한 이유는 물론 베스트셀러도 있지만 아무래도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저번 1기와 동일하게 필자가 북클럽에서 가장 추구하는 목표는 '모두가 책을 읽고 실제로 내용을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가?'이다. 

 

멤버들의 중간과정 후기를 듣자면:

 

멤버 1: 나의 원래 성격이 끈기가 있는 편이라 이 책을 읽으며 사실 공감하는 내용은 많았지만 삶에서 뭔가 새롭게 적용하기에는 새로운 내용은 아니었다 

 

멤버 2: 다른 멤버들과 함께 Grit Scale을 측정해 보았지만 단순히 점수가 낮다고 해서 (참고로 5점 만점이다. 1점이 가장 낮은 점수) 내가 끈기가 없다고 하기에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멤버 3: 책 자체는 유익하되 실제로 다 같이 삶에서 적용하기에는 끈기는 개인의 역량과 경험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더 크다고 느껴서 다 같이 삶에서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필자의 의견도 멤버들과 동일하게 실제로 그릿 자체는 개인의 성격 및 능력에 따라 결정될 수 있는 요인이 있으며 필자가 추구하는 '모두가 책을 읽고 실제로 내용을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가?'라는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인듯하다. 물론 개인적으로 끈기가 부족하여 동기부여를 얻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움이 많은 책이지만 중간과정에 새로운 멤버들이 많이 추가가 되었다. 

이번 북클럽을 계기로 필자가 5월까지 목표로 두고 있었던 20명이 어느덧 가까워졌다. 

 

이제 마지막 모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필자가 책 대신 멤버들과 함께 그릿과 연관된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느낀 점을 나눠보는 액티비티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액티비티 때 같이 보게 될 영화 및 나눔은 북클럽 2기 마무리 글을 적을 때 셰어해보도록 하겠다. 

 

 

LA에 거주하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셰어하고 성장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관심을 표해주시면 저희 북클럽에 대해 더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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