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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의 LA일상

[Hot Topic #1] AI가 만들어낸 가짜 정보 구분법 본문

A (Anything)

[Hot Topic #1] AI가 만들어낸 가짜 정보 구분법

YSJ2025 2025. 5. 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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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와 맥락 꼼꼼히 따지기

정보의 출처는 그 정보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
단순히 '누가 말했다'는 것만이 아니라, 어디서, 어떤 맥락에서 말했는지도 중요한 요소이다. 

  • 신뢰할 수 있는 출처: 공식 뉴스, 학술 논문, 공공기관 웹사이트 등은 비교적 신뢰할 수 있지만, 이름 없는 블로그나 SNS 그리고 뉴스와 비슷하게 만들어 낸 영상들은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 다양한 관점: 같은 주제에 대해 다른 신뢰할 만한 소스에서도 다루고 있는지 교차 검증하자.
  • 작성자의 배경: 작성자가 그 분야의 전문가인지,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자. 

적용: 뉴스의 출처가 어디인지 꼭 확인한다. 간혹 특종 뉴스라고 유튜브에 뜨는 경우가 있는데 확실한 출처와 맥락이 없는 경우는 AI로 만들어냈을 확률이 아주 높다. 우리에게 익숙한 YTN이나 다른 매체들을 더 참조해 보자. 

 

출처 검증은 꼭 필수!

2. 사실 검증 도구 적극 활용하기

사실 검증은 AI 시대의 필수 스킬이다. 검증을 도와주는 다양한 도구들이 있으니 잘 활용해 보자.

  • AI 탐지기: GPTZero, Originality.ai 같은 도구는 AI가 작성한 텍스트를 감지하는 데 유용하다. 
  • 사실 검증 사이트: Snopes, FactCheck.org 같은 사이트는 주요 뉴스의 진위를 빠르게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이미지 및 비디오 검증: 구글 이미지 검색, TinEye를 통해 이미지의 출처와 변조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적용: 요새 AI로 워낙 가짜영상이 많이 만들어지다 보니 딥페이크가 판치는 세상이다. 그만큼 사실을 파악하려면 여러 가지 도구들을 활용하여 나도 딥페이크에 당하지 않게끔 훈련한다. 

 

Spam과 Scam이 판치는 SaySang

3. 언어적 특징과 심리적 단서에 주목하기

가짜 정보는 주로 감정을 자극하거나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관심, 즉 어그로를 끌려고 하는 성향이 훨씬 더 강하다. 그러므로 글의 뉘앙스나 구조에도 주의를 기울이면 도움이 된다. 

  • 과장된 표현: '세상이 뒤집힌다', '속보', '특종', '믿을 수 없는 사실' 같은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 감정적 호소: 두려움이나 분노를 유발하는 내용일수록 신뢰도를 의심해 봐야 한다. 
  • 비논리적 구조: 문맥이 부자연스럽거나 근거가 부족한 글은 자동 생성된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적용: 아무리 AI를 활용해서 자동생성을 했어도 100%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사람이 쓴 정보가 아니라면 문장이 어색한 경우들이 종종 있다. 자극적이거나 과장된 표현을 한 영상이나 글이 있다면 한 번쯤 의심해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Creative

결론은: 

AI가 만들어 내는 정보가 늘어나는 만큼, 이를 구분하는 능력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가짜 정보를 피하고, 진짜 정보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AI가 너무나 발전하고 있어서 더 많은 가짜 정보들이 흘러들어오고 있다. 진정한 우리가 이 시대에 살아간다면 분별력을 키워 AI를 의존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 도구로써 활용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진짜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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