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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의 LA일상

[미국여행] 애리조나 피닉스 카페 후기 본문

C (Coffee & Cafe)

[미국여행] 애리조나 피닉스 카페 후기

YSJ2025 2023. 3. 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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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국내여행 다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미국이라는 큰 나라지만 각 주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줌으로써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정리를 하던 중 예전에 갔었던 애리조나가 마침 생각나게 되었다. 

보통 애리조나는 선인장, 그랜드캐년, 그리고 세도나로 유명한데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의 높은 거주비 및 물가로 인해 많이 이주하는 타 지역 중 하나로 주목받게 되었다.
 
애리조나의 장점이라면 거주비용 및 물가가 캘리포니아에 비해 저렴하고 교통체증도 엘에이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날씨가 정말 뜨겁다. 
 
특히 여름 시즌에 간다면 바캉스가 아닌 반강제로 호캉스를 해야 될 정도이다.
 
그럼에도 필자는 더운 날씨를 감수하고 피닉스에 있는 색다른 카페들을 구경했었다. 
필자가 갔던 두 군데의 카페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우선 다운타운과 조금 가까운 위치의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대학 건물같지만 아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굉장히 좋았다

회사 건물같지만 아니다.

거리 사진도 좀 찍어보았다.

Portland in Phoenix. 피닉스에 있는 포틀랜드 거리

이곳이 필자가 처음에 갔던 카페이다.
카페 이름은 "Lola Coffee"
 
자세한 리뷰 및 사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s://www.yelp.com/biz/lola-coffee-phoenix-2?uid=ZYOU0ikQEFsK0tF0qBDQDg&utm_campaign=www_business_share_popup&utm_medium=copy_link&utm_source=(direct) 

 

Lola Coffee - Phoenix, AZ

Specialties: We pride ourselves on providing organic, fair trade tea and coffee. We work with local dairy suppliers and bakeries to source the freshest, highest quality offerings. We offer a full breakfast menu, delicious baked goods and of course, some of

www.yelp.com

 
이곳이 맘에 들었던 이유는 일단 옛 감성이 많이 느껴지는 외관 때문이었다. 

Lola에서 맛보고 Nola는 커피

역시 더운 날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필자는 보통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꼭 시켜보는데 그 이유는 커피빈의 신선도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그렇다.

얼죽아아

카페의 분위기도 괜찮았다. 역시 스타벅스와는 다르게 로컬 카페 느낌이 확 난다. 

Lola 로고가 인상적이다

요렇게 액자로 인테리어도 해놓았다. 

포스터 느낌이 확 난다

밖에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굉장히 많았다.

이 날은 더워서 밖에 앉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무리 피닉스 주민이어도 에어컨 없이는 힘든가보다.

 
카페의 평점을 내린다면 다음과 같다.
 
인테리어: ★ ★ ★ ★ ☆ 
서비스: ★ ★ ★ ★  
맛: ★ ★ ★ ★ 
공간: ★ ★
위치: ★ ★ ★ ★ 
 
만약 피닉스 다운타운에 들린다면 한번 가보는 걸 추천한다. 
 
이번에는 다운타운에서 벗어나 조금 더 외곽지역으로 가봤다.
중간에 주차하고 내리는데 옆에 마침 자전거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진않다

위의 절차를 따른 후 자전거를 빌리면 된다.
자전거를 반납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군데 있어서 자전거로 도심 및 다운타운 투어를 하기에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GRID를 잡는 GRIP은 별로 안두껍네. 도심투어로는 굉장히 좋은 아이템. 그러나... 날씨는...

두 번째로 들렸던 카페의 이름은 "Infusion Coffee & Tea"
 
자세한 리뷰 및 사진들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면 된다.
https://www.yelp.com/biz/infusion-coffee-and-tea-tempe?uid=ZYOU0ikQEFsK0tF0qBDQDg&utm_campaign=www_business_share_popup&utm_medium=copy_link&utm_source=(direct) 

 

Infusion Coffee & Tea - Tempe, AZ

Specialties: A unique Specialty Coffee & Tea experience Established in 2000. Infusion was created as a division of Espresso Italia - the creative outlet for custom designing specialty teas & coffees. We are bringing our products directly to the consumer wi

www.yelp.com

 
이곳도 역시 옛 건물 감성이 확 느껴진다.

필자가 좋아하는 갬성을 풍기는 카페다

로고도 맘에 들었다.

얼핏보면 커피연구소 같다

이곳도 로컬 카페라 첫 번째에 갔던 카페와는 색다른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옛 것과 새 것의 조화

음료가 만들어지는 동안 주변 구경을 좀 해봤다. 

커피를 마시러 왔으면 커피빈도 한번 보고 가게나

신기하게 다른 카페에서는 좀처럼 보기 쉽지 않은 인테리어를 해놨다. 

벽과 컵의 조합

인상적인 인테리어다.
저 컵들은 도대체 어디서 다 저렇게 구해왔을까?

섬세하게 잘 꾸며놨다

미국 로컬 카페들은 보통 자기 가게만의 상품을 파는 곳이 많은 것 같다.

온라인에도 비슷한게 팔지만 이 카페만의 갬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구입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이곳에서 주문한 음료는 라테. 이열치열은 라테?

로고가 인상적이다

나가는 길에 카페 입구 찍으며 마무리! 

애리조나에 온다면 다시 한번 올 것 같다


두 번째로 갔던 카페의 평점을 내린다면 다음과 같다.
 
인테리어: ★ ★ ★ ★
서비스: ★ ★ ★ ★ 
맛: ★ ★ ★ ★
공간: ★ ★ ★ ★ 
위치: ★ ★ 
 
필자는 개인적으로 커피 맛은 두 번째로 왔던 카페가 더 좋았었다.
다만 위치가 외곽 쪽이다 보니 잠깐 들리는 분들한테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색다른 인테리어와 커피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도 꼭 한번 와보길 추천한다. 
 
다음에는 예전에 갔었던 포틀랜드에 대해 한번 리뷰해 보도록 하겠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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