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북클럽 성장기] 3기의 시작과 중간
오랜만에 돌아온 LA 북클럽 성장기에 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2기 때 우리 북클럽은 12명으로 시작하였으며 창립 4개월 차에 20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물론 인원 수도 중요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부분인
- 북클럽을 운영하는 열정
- 북클럽 콘텐츠
이 두 가지의 핵심을 놓치지 않는 게 어째보면 북클럽 운영에 가장 큰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
어느덧 창립 4개월 차, 지난 1월부터 읽었던 책은 다음과 같다.
- 1월 - 인생의 의미
- 2월 - 저속노화 식사법
- 3월 - 돈의 심리학
- 4월 - 그릿
그리고 20명의 멤버들과 5월부터 읽게 되는 책은
"Karl Pillemer - 30 Lessons for Living"
한국어로는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다.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될 듯하다.
Amazon
Ridi
개정판|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개정판|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작품소개: 우리는 언제나 좀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한 방법을 갈구한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그것은 쉽지
ridibooks.com
이 책을 한줄평으로 얘기하자면 지금까지 오랫동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연륜이 묻어나는 경험과 지혜를 젊은이들에게 공유한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책 자체는 2012년에 발행되어서 현재 2025년 5월 19일 기준으로 13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밝은 미래와 희망을 꿈꾸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많다.
필자도 20대 때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이 살다 보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하실 때 그때는 정말 그 일이 가장 힘든 일이라 생각했지만 30대가 되어보니 30대에 부딪치는 현실과 문제들은 20대와는 또 다른 문제라고 느껴질 때가 많다.
지금 2025년을 살아가는 필자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은 고민되는 주제들이 얼마나 많지 않은가? 지금은 유튜브와 Chatgpt가 있어서 더 쉽게 정보를 얻고 볼 수 있지만 어르신들 입에서 나오는 연륜과 경험이 적힌 이 책만큼은 어째보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필자가 어떤 콘텐츠로 북클럽을 현재 운영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다.
★ LA에 거주하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셰어하고 성장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관심을 표해주시면 저희 북클럽에 대해 더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