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 봐] DocuSign, 뭐하는 기업일까?
코로나 이전에도 전자서명이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로 비대면 업무가 활성화되면서
전자서명이 더 활성화됐다고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우리가 흔히 보는 Adobe Acrobat에도 전자서명이 있지만 이 전자서명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이 있다.
그 기업은 바로 "DocuSign", 한국에서는 도큐사인이라 많이 불린다.
2021년 한때 도큐사인은 한 주 당 $310.05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2022년의 주가하락과 빠른 대면업무의 전환으로 인해 2023년에는 한때 한 주당 $38.11을 기록했었다.
2023년 12월 11일 기준 종가는 $53.72.
한 때 코로나 수혜를 가장 많이 도큐사인은 그럼 대체 뭐 하는 기업일까?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전자 서명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DocuSign은 전자 서명 시장에서 선도적인 업체이고
회사는 지속적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투자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전자 서명은 종이 계약서에 서명하는 대신, 디지털 방식으로 서명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 DocuSign의 전자 서명 설루션을 사용하면 기업은 계약을 디지털 방식으로 생성, 검토, 협상 및 서명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종이 기반 계약 프로세스를 제거하여 궁극적으로 기업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DocuSign은 2003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70만 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DocuSign의 주요 고객은 금융, 의료, 제조, 소매 등이며 정부 기관과 비영리 단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현재 도큐사인에서 제공하는 주요 제품과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DocuSign eSignature: 전자 서명 솔루션으로, 다양한 장치에서 전자적으로 서명할 수 있다
DocuSign Agreement Cloud: 전자 계약 관리 플랫폼으로, 계약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DocuSign CLM: 계약 라이프사이클 관리(CLM) 솔루션으로, 계약의 생성, 검토, 협상, 서명 및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도큐사인은 다음과 같은 흑자를 기록했다.
총수익: $700.4m (전년 대비 9% 증가)
구독 수익: $682.4m (전년 대비 9% 증가)
GAAP 순이익: $38.8m (3분기 $29.9m 손실에서 증가)
주당 GAAP 순이익: $0.19 (3분기 $0.15 손실에서 증가)
Non-GAAP 순이익: $148.4m (3분기 $114.7m에서 증가)
주당 Non-GAAP 순이익: $0.79 (3분기 $0.57에서 증가)
무엇보다 도큐사인의 장기 성장 전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즉 기본이 정말 탄탄한 기업이다.
도큐사인이 다시 전고점을 뚫을 수 있을만한 성장과 서비스를 제공할지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기업이다.